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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새마을회, 새마을 줍깅데이 부천역 주변 골목 거리정화활동

기사승인 2022.07.29  2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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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새마을회(회장 조우형)은 7월 29일 오전 7시부터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 명과 함께 새마을 줍깅데이 거리정화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을 말한다. 

부천시새마을회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새마을 줍깅데이로 정해 아침 7시부터 부천지역 곳곳을 돌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5~6명이 한조를 이뤄 쓰레받이와 빗자루,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부천역 주위 골목골목을 돌면서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밤사이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더러워진 골목을 말끔히 청소했다. 
   
송석규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은 “환경을 살리는 일은 내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리는 새마을 줍깅데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새마을회는 부천대학로, 시민의 강, 베르네천 등 부천지역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 줍깅데이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환경을 살려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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