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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시장, “광역동 폐지‧36개 일반동 전환‧조례 개정”

기사승인 2023.01.06  1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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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광역동을 폐지하고 36개 일반동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올해 조례 개정과 청사 리모델링 등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6일 열린 올 첫 임시회(제264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광역동제 시행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행정기관 방문 접근성이 떨어졌고, 마을 단위 자치활동이 위축돼 재난이나 위기 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날인 10월 1일부터 보름간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주간행사를 진행, 부천의 미래비전을 그려 가는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시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개방하고, 시청 잔디광장, 산소정원 등 공공장소도 시민이 마음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했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해 노후된 1기 신도시(중동신도시)의 재정비를 위해 정비사업지원팀을 신설했다. 조 시장은 ”1기 중동신도시 재정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와 약대동 부천테크노파크를 연결하는 ‘B-밸리’ 조성 ▲3기 대장신도시,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 ▲역곡 공공주택사업 ▲오정 군부대 도시개발사업 ▲대장신도시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부천종합운동장 일대 첨단지식산업, 복합문화ㆍ스포츠시설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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