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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표 후보, “부천에서 압도적인 총선 승리 이끌어 낼 것”

기사승인 2024.03.28  2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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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부천시청 앞 중앙공원서 선대위 출정식 … “민주주의 회복 이뤄내고, 윤석열 정권 심판할 것”

   
▲ 김기표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부천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부천시청 앞 중잉공원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 1000여명이 모여 필승을 기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원과 부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민주당의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김기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며 “공정해야 할 검찰 권력이 정적 죽이기에만 몰두하고, 대통령 부인에게 제기된 혐의는 제대로 된 수사조차 진행되지 않는 참담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 김기표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 “정의와 공정이라는 단어로 국민을 현혹하여 당선된 대통령이 가장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국민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며 “부천에서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이뤄내고, 정권 심판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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