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가 중·고등학생 및 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컨설팅’ 창구를 운영한다.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목)부터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진로진학 컨설팅’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컨설팅은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과정 및 대입 전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무료 진학상담 서비스다.
올해 컨설팅은 학기 중 상시운영(4월~6월, 9월~12월 격주 목요일 18:00~21:00)과 방학기간 집중운영(7월~8월 매주 화·목요일 09:30~16:30)으로 나눠 운영된다.
상담은 경기도 진로진학 전문 리더교사가 맡아 학생 1명당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진학(학과) 관련 계열·전형·수준별 입시 전략과 고교 전반 학습계획 등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bwyf.or.kr/mirae/index.do)로 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시로 변하는 대입 정책과 사교육비 부담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 때문에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추진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고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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