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FC1995가 'BFC 버튼형 유니폼'을 제작했다. |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는 오는 15일 캐주얼 로고 ‘LallallA’와 ‘1995’로고를 활용한 버튼형 유니폼을 출시한다.
부천은 올해 초 캐주얼 로고 ‘LallallA’와 ‘1995’로고를 제작한 후 다양한 MD를 출시하면서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버튼형 유니폼 출시로, 부천은 형지엘리트와의 세 번째 협업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부천은 로고를 활용한 후디와 맨투맨, 리유저블 백을 제작한 바 있다.
‘BFC 버튼형 유니폼’은 일상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의류다. 특히 버튼을 활용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코디를 연출하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구단을 대표하는 색인 블랙과 레드를 활용한 디자인이다. 또한 유니폼 전면 중앙에 ‘LallallA’로고를 더하고, 양 소매엔 구단 엠블럼과 ‘1995’로고를 부착해 포인트를 주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도 소화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을 가져가는 동시에 구단의 정체성까지 나타냈다.
유니폼 출시에 앞서 황재환, 김현엽과 함께 출시 기념 화보를 촬영했다. 부천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캐주얼 로고를 활용한 일상 속 아이템을 제작할 예정이다.
김성남 단장은 “부천FC를 경기장에서만 즐기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팬 분들이 일상에서 BFC와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버튼형 유니폼의 프리오더는 내일 15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리오더 관련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