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 만나는 ‘작은 시화전-폼poem나는 공원’ … 시가 있는 산책로 조성

▲ 송내근린공원 시화전

‘산책길에 만나는 작은 시화전-폼poem나는 공원이 조성됐다. 새마을문고부천시지부(회장 김광운)가 7월 26일 송내근린공원에서 시화전-폼poem나는 공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 곳곳에 위치한 공원산책로에 좋은 싯구를 전시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중에도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잠시나마 시와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광운 새마을문고부천시지부 회장은 “폼나는 공원 작은 시화전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일상을 돌아보고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라도 쉼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부천시지부에서는 송내1동 산골어린이공원 시화전을 시작으로 부천시 각 동에 위치한 공원을 순차로 돌며 시화전을 꾸준히 개최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시를 통해 자연과 일상 삶을 즐기는 쉼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