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초‧중‧고 학부모들이 부천과학고 설립지지 동의서를 부천교육지원청에 제출했다. |
부천 지역 초‧중‧고 학부모들이 과학고 설립을 희망하는 서명 동의서를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에 전달했다.
동의서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를 앞두고 부천시 학부모회 주도로 총 1135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과학고 설립이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동의서를 전달한 학부모 대표는 "과학고 설립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천에 과학고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과학고 설립을 통해 이공계 인재 육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