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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 3명 · · · 부천시 공직사회 12월 인사 촉각

기사승인 2018.11.26  06: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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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실장 예산법무과 안성훈 변호사 … 1월 1일자로 임명 할 듯

부천시 공작사회가 12월 인사(2019년 1월 발령)를 앞두고 4급 3명의 자리에 누가 낙점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월 20일경 인사위원회가 열릴 경우 행정직의 경우 4급 승진 대상자(5급 승진 후 4년 이상 경과)는 이희국 차량등록과장, 신경동 365안전센터장, 박종구 수도과장 등 3명이다.

이희국 과장과 신경동 센터장은 2014년 7월 1일자로 발령받아 행자부 교육을 마친 9월 승진했다.

이 외에도 4년 이상 경과한 다수의 5급이 있으나 이들의 경우는 60년 상반기 출생으로 그동안의 인사 관행으로 볼 때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배제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김종오 감사실장과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의 경우는 2014년 10월 1일자로 발령받고 12월 말경 교육을 마쳐 인사위원회가 12월 중 열릴 경우 4년에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이자원 상2동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갈 경우 여성 4급이 한명도 없어 인사권자인 장덕천 시장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여성 4급 승진 대상자는 행정직의 정해분 오정동민원행정과장과 보건직의 정해분 건강정책과장 뿐이다. 행정직 정해분과장은 2014년 9월 승진했으며 60년 상반기다.

건강정책과 정해분 과장은 보건직렬로 전용한 소장이 4급으로 재직하고 있어 정 과장이 4급으로 승진할 경우 보건직렬의 4급이 2명이 된다.

따라서 이들 두 과장 모두 인사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다. 장덕천 시장이 여성공직자 4급 승진인사를 단행할 경우 누구를 선택할지 주목된다.

기술직렬의 경우 김태동 부동산과장과 신은호 도로관리과장 등이 5급 승진 후 4년이 넘었다. 여기에 조용환 심곡본동 생활안정과장(녹지직), 이성배 녹지과장(녹지직), 김상완 원종2동장 등이 4년을 넘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주 59년 하반기 출생자를 대상으로 명퇴와 공로신청을 받아 인사작업에 착수했다. 4의 경우 홍석남 환경사업단장과 안기석 심곡2동장이 명퇴를 신청했으며 이자원 상2동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한편 부천시인사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 10여명의 감사실장 공모자 중 변호사 3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예산법무과 안성훈 변호사(6급)를 감사실장으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2019년 1월 1일자로 안성훈 변호사를 감사실장으로 발령할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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