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누적 확진환자 116명
쿠팡 부천신선물류2센터 관련자 및 가족 등 5명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11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 환자 거주지는 ▶원미동, 부천북초등학교 부근 ▶약대동, 부천초등학교 부근 빌라 ▶약대동, 부천초등학교 부근 빌라 ▶송내동, 남부천우체국 부근 ▶송내동, 우성아파트 등이다.
부천시는 확진자 발생 거주지는 물론 인근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장덕천 시장은 “역학조사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이동경로를 공개하겠다”며 “116번 확진자는 쿠팡 부천신선물류2센터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질병관리본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공개범위 제한(감염확산 우려가 클 경우 등 특별한 사유 제외)지침에 따라 연령, 성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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