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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지정대리) 8명 · · · 7월 1일자 승진 인사 폭 클 듯 

기사승인 2020.06.04  06: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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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3일 순위명부 발표 … 4급 대상자 8명 안 돼

   
▲ 부천시청사

부천시가 3일 근무평가에 따른 순위명부를 발표하고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 순위명부는 오는 7월 1일자 승진인사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부천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7월 1일자 승진인사 요인은 4급 8명(지정대리 포함), 5급 20여명을 비롯해 6급, 7급, 8급 승진 등 인사규모가 큰 폭이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명퇴 및 공로연수를 신청 받은 결과 5급 이상 61년 상반기 출생자 20여명이 모두 공로연수 및 명퇴를 신청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 등 2명은 명퇴를 신청했다. 최근 김상완 상동장이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61년생이 아닌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이 6월 30일자로 명퇴를 신청해 행정직렬 5급 승인요인이 한 자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급 국‧동장 자리 8 명 … 승진 대상자 모자라 

61년생 4급 명퇴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인사는 ▲민승용 기획조정실장(3급)을 비롯해 ▲최창근 도시국장 ▲류철현 교통사업단장 ▲이태훈 소사본동장 ▲김진복 신중동장 ▲황병덕 심곡동장 ▲황인하 대산동장 ▲김상완 상동장 등 8명이다. 

반면 3급, 4급 승진(지정대리 5급 승진 후 3년경과) 대상자는 8명에 못 미친다. 아울러 3급은 승진 대상자가 없어 기획조정실장은 4급 국장이 임명될 전망이다. 

4급 승진 요건을 갖춘 인사는 5급 승진 후 4년이 경과한 ▲정애경 성곡동 생활안전과장 1명이다. 여기에 ▲안윤경 의회운영과장 ▲장환식 도시전략과장(건축) ▲장이선 부천동 생활안전과장 등 3명이 2016년 8월 승진해 지정대리 요건을 갖췄다. 이와 함께 2017년 2월 5급으로 승진한 ▲장용기 상동도서관장 ▲오영승 주차지도과장도 3년이 지나 지정대리 자격을 갖췄다.

이번 인사에서 이들 대상자가 모두 승진(또는 지정대리 임명)하더라도 4급 자리를 다 채우지 못한다. 따라서 부천시는 주택국장, 공원사업단장 처럼 공석으로 두고 요건을 갖춘 인사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려 9월 인사를 통해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공직사회 내부와 부천시의회 지적으로 8월 이후 4급 지정대리 요건을 갖춘 5급 인사 중 공석이 된 국과 동의 주무과장으로 임명해 직무대리 임무를 부여하고 자격이 갖춰지는 9월 1일자로 지정대리로 임명할 수도 있다.

9월 1일자 4급 지정대리 요건을 갖춘 인사는 이주형 부천시의회 전문위원, 김수관 장애인복지과장, 정상은 재산활용과장, 이정배 도로정비과장, 권운희 복지정책과장 등이다. 이들은 2017년 8월 12일 5급으로 승진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시의회 정례회 일정이 끝나는 20일을 전후해 인사위원회 열어 승진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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