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지난 3월 29일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9월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송재환 부시장과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관련 부서장, 경기연구원 고재경 기후환경연구실장 외 3명의 외부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부천시의 정책이 실질적으로 반영돼 추진되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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