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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6명, 5급 26명 155명 승진 · · · 기획조정실장 민승용

기사승인 2019.06.04  16: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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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웅 정책실장 승진발령 후 행정국장 임명될 듯

부천시는 7월 1일자로 4급(서기관) 6명, 5급 25명, 6급 25명 등 모두 115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신설되는 기획조정실장에 민승용 교육사업단장이 임명됐다.

7월 1일 광역동 시행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전체 절반에 가까운 1000여명이 자리를 옮긴다.

관심을 모았던 4급 승진 6명으로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김종오 평생교육과장이 발탁됐다. 이와 함께 김진복 애니과장을 비롯해 박종구 성곡동 복지과장, 이성배 녹지과장, 김상완 상1동장,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 등이 승진했다.

관심을 모았던 지정대리는 이번 인사에서 발표하지 않았다. 반면 현직 후임자 임명이 확정된 이태훈 예산법무과장, 조효준 주민자치과장, 한상휘 도시재상과장 등이 승진(지정대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정해웅 정책실장도 이번 인사에서 명단이 빠졌으나 후임 인사가 확정돼 승진이 확실시 된다. 정 실장은 2015년 6월 20일(교육수료) 5급으로 승진해 7월 1일이면 4년이 넘어 승진자격이 주어진다.

정해웅 실장이 4급 승진 발령에서 빠진 이유는 승진 자격이 인사위원회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사위원회 당시를 기준으로 승진 연한이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4명의 인사는 이달 말경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4급 인사에서 행정국장, 문화경제국장, 도로사업단장, 소사본동장이 빠져 이들 4명이 남은 자리에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심이 되는 행정국장의 경우 정해웅 실장이 확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천시 공무원조직사회도 이를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5급은 행정 15명 등 모두 26명이 승진했다. 승진 인사 중 정정오 홍보팀장은 홍보담당관으로 임명돼 부천시 홍보를 관장하게 된다. 오동택 팀장은 신설되는 스마트시티담당관으로, 홍기화 팀장은 신설되는 노무복지과장으로 임명됐다. 이외에도 권광진 팀장이 여성정책과장, 이화복 팀장이 아동청소년과장으로 임명돼 본청에서 근무한다.

◇5급→4급 승진(6명)
△김진복 △김종오 △박종구 △이성배 △양재성 △김상완

◇6급→5급 승진(26명)
△김영욱 △오동택 △정정오 △이점숙 △이미숙 △홍남표 △박상조 △이철종 △이우찬 △홍기화 △권광진 △한금인 △김동현 △문종환 △신인식 △박화복 △김정완 △김계동 △장윤희 △유도식 △이석준 △정해옥 △허용철 △이도원 △김화자 △오봉연

◇7급→6급 승진(25명)
△김체리 △손미영 △김정선 △방지숙 △이나미 △이효인 △한경숙 △윤선희 △최혜지 △최인영 △박수용 △송영상 △이은숙 △조옥분 △박준 △임정복 △신재호 △안미정 △송성이 △강민재 △홍정주 △최정화 △홍상혁 △이지은 △김태용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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