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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 떡 일번지 영의정과 손잡고 지역문화 알린다

기사승인 2024.08.08  2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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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 영의정 김덕식 대표이사

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통음식 제조기업 ㈜영의정(김덕식 대표이사)과 손을 잡고 지역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천문화원’과 ‘영의정’은 8월 7일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의 역사·문화·예술·지역음식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의정 김덕식 대표이사는 “떡을 만들고 보급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이제는 부천문화원과 함께 지역의 역사, 예술,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부천10만 문화벨트 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식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상품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지역 기업과의 협력이 지역문화를 알리는 데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문화원과 영의정의 첫 협력 프로젝트로 부천의 지명 ‘조마루’를 활용한 ‘조마루 떡’을 개발하고 있다. ‘조마루 떡’은 부천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지역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을 활용하여 지역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부천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새로운 영역의 지역학 콘텐츠로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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