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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0세 남아 확진 판정 · · · 21일 4명 추가 발생

기사승인 2020.03.21  2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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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하루 동안 부천에서 0세 영아를 비롯해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따라서 부천지역 누적 확진 환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10명은 완치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괴안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부천 45번)과, 부천 11번 확진 환자의 가족 3명으로 약대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부천 46번) △영유아(남)(부천 47번) △40대 여성(부천 48번)이다.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는 ▶20대 여성, 괴안동 역곡고가사거리 부근 빌라 ▶20대 여성,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단지 ▶40대 여성,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단지 ▶ 1세 남성,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단지 등이다.

부천시는 확진 환자의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추가 확진자 네 명 모두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부천시 내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부천시 공식 채널(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폐쇄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면 집단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부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집회, 모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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