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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26일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 · · 누적환자 59명

기사승인 2020.03.26  22: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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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26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부천 확지환자는 모두 59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시 옥길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부천 58번)이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 환자는 부천 19번 확진환자의 접촉자(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로 3월 8일 생명수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다. 이 환자는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아 자택 외에는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확진자는 20대 여성(부천- 59번)으로 소사본동 소사주공2단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부천-19번 확진 환자 접촉자)자로 생명수 교회(소사본동) 교인으로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확진 환자의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특히 집단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일반시민, 직장인, 사업주별 행동 강령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확진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역학조사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이동경로를 공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부천시의 누적 환자는 완치 퇴원한 15명을 포함하여 총 59명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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